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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2

아빠의 푸념, 가장의 무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즐겁고도 행복한 소식에 기쁨의 함박 웃음을 지은 것도 잠시, 쓰나미처럼 가장의 무게가 어깨를 짖누릅니다. 아빠의, 그리고 가장의 무게를 애써 부정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대부분의 아빠들은 그럼에도 꾸역 꾸역 죽어라 하루하루를 살아냅니다. 당장 내 가족이 밥 굶지 않도록, 당장 내 가족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월급에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와 더 큰 수입을 갖고자 노력하죠. 이 힘든 무게를 내 새끼들은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아빠의 어깨에 지워진 무게들을 보면서 저런거 무시해도 잘 살수 있는데? 라며 비웃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장이 되어본 사람은 알거에요. 저 어깨에 올려진 것들은.. 2020. 9. 13.
아빠의 부업, N잡이 필수인 시대? 회사 업무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블로그 업데이트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뇌리를 스치는 주제 - 과연 언제까지 직장을 다녀야 할까? - 가 있어서 새 글을 적고 있습니다.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가장으로서 그리고 아빠로서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가 있다면 아마도 경제력과 교육 이 두 가지가 아닐까요? 특히 돈에 관해서는 거의 모든 아빠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고용주를 위해 간신히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정도의 월급을 받으며 하루종일 일하기 보다는... 부자 아빠가 되어 경제적 독립을 달성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이 모든 아빠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형태의 노동의 형태로는 죽을 때까지 일해도 부유한..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