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닭도시락1 아빠의 건강, 다이어트의 시작 .... 아빠가 된지 1년 6개월만에 살이 무려 15kg이나 쪘습니다. 원래 운동을 사랑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가장 좋은 수단으로 늘 운동을 해왔던 저로서는...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일 아침에 출근 전에는 아들과 두어시간 놀아주고, 퇴근 후에는 집안일을 하고.. 남편이자 아빠로서 열심히 돈 벌어오는 걸로는 부족한 세상이잖아요? 결국 이 모든 상황을 견디고 지속적으로 무언가 해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살도 빼고 건강도 찾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대 30대에 운동을 열심히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일까요.. 다이어트도 어렵지 않을 것 같고, 운동도 예전에 하던대로 다시 하면 금방 살도 빠지도 다시 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202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