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1 아빠의 건강, 아홉수의 빠지다 가장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였을까요; 39의 나이에 팔이 뚝 부러져버렸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는 언감생심, 회사도 겨우겨우 다니고.. 그 와중에 오랜 클라이언트로부터 논문 및 출판용 번역 의뢰가 왕창! ... 인생은 참 새옹지마구나 싶습니다. 덕분에 밤새 죽어라 번역을 하면서 나아가던 팔이 악화되기도 하고, 내일 모레 마흔의 몸으로 밤샘 작업은 이제 무리구나,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새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제야 겨우 부러진 팔이 다 나아서 블로그 글도 적고 새로이 기획도 해보고 있는데요, 역시 건강이 무조건 1번이라는 생각이 새삼스레 드는 일이었습니다.. 아홉수의 저주에 빠졌던게 아닐까요 ㅎㅎ 건강을 위해 운동도 다시 하고 의사쌤이 하중이 걸리면 안좋다고해서 그냥 밖에서 달리기라도 .. 2020. 12. 8. 이전 1 다음